제 7회 생명 나눔의 밤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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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결핵제로 운동본부, ZERO TB WORLD (총재 최창환)는 지난 12월 1일 북한 몽골 결핵어린이 돕기를 위한 제7회 ‘생명 나눔의 밤’ 행사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4년만에 재개 된 ‘생명나눔의 밤’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하남교회(담임 방성일 목사)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전문보컬 이철규 테너, 뮤지컬배우 엄태리, 코러스 마스터 신지혜등 13명의 밴드로 구성된 누구나 워십팀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됐고 기존 성가대 위주의 음악회 형식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로운 콘서트 방식을 도입 해 큰 호응을 얻었고 참석한 자들이 북한과 몽골의 결핵환자를 살려야 겠다는 큰 도전을 받고 헌신하고자 하는 결심을 갖는 시간이였다.
행사 당일 하남교회 3천만원을 결핵퇴치기금으로 최창환 회장이 운영하는 장수돌침대에서 2천만원을 결핵퇴치 후원금으로 기탁하였다. 또한 콘서트에 참여한자들이 결핵퇴치를 위한 후원금 신청을 작성하여 함께 귀한 사역에 동참하였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전 세계의 결핵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캠페인등을 통하여 많은 주요기관, 단체, 개인으로부터의 후원을 받아 결핵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실상 결핵은 인류역사상 큰 질병이며 소외되고 취약지역의 결핵상황은 너무나 심각하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우리 인류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결핵이다. 특별히 저개발국가에서는 보건의료 자원의 부족으로 인하여 결핵상황이 개선되지 않거나 다제내성 결핵발생이 증가하는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최근 본부의 사역으로는 몽골 국립의과대학과 협약서를 맺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르를 둘러싸고 있는 4개주의 현재 조사를 마치고 결핵퇴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결핵제로본부는 앞으로 생명나눔 행사를 순회 공연 형태로 기획하고 있으며 확보되는 후원금은 전액 현재 추진중에 있는 몽골 결핵 퇴치를 위한 모바일 검진소 설립 자금으로 활용 하게 된다.
결핵제로본부는 2002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및 말레시아, 피지공화국 그리고 몽골의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통일부 인가 NGO 법인으로 등록되어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북한 및 몽골 결핵어린이 퇴치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다양한 방식으로 원하고 있다.
(사무총장 연락처 010-6722-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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